세종소방서가 21일부터 한 달간 영화관, 대형마트 등 다중밀집장소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나선다. 사진= 세종시청 제공.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 소방서가 21일부터 한 달간 영화관, 대형마트 등 다중밀집장소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나선다.
CGV세종점 영화관 홍보 영상과, 이마트· 홈플러스 세종점 대형TV모니터 등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하는 영상을 송출한다.
이번 홍보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법률’에 따라 내년 2월 4일까지 일반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동권 소방서장은“ 주택용소방시설을 조기에 설치 완료해 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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