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와 한국전통문화대 따끈따끈 동아리, 규암면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9일 규암면에서 홀몸어르신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사진=부여군청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회장 백호철)가 지난 19일 규암면 외리에서 홀몸어르신의 집을 수리해주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Y-SMU포럼 회원으로 활동 중인 한국전통문화대 따끈따끈 동아리 회원들과 규암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도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전열 기구를 교체 하는 등 낡은 주택에서 거주하고 계신 홀몸어르신의 집을 수리했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2014년부터 부여군 Y-SMU포럼 회원들과 지역아동센터 학습지도 재능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마을의 분위기를 확 바꾸는 벽화그리기 자원봉사 등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호철 회장은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부여지역 대학생들과 새마을부녀회원, 지역주민이 하나가 돼 이웃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공동체 운동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yyt690108@ilyods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