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실버춤 경연대회 참가 모습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금산군은 23일 2016년도 금산군보건소 일로일기(一老一伎) 건강체조 대표로 남일면 음대리 ‘우리가 최고야’팀이 제9회 전국 실버 춤 경연대회에서 행복상(2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서구문화원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는 전국 15개 실버 댄스팀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금산군 남일면 음대리 ‘우리가 최고야‘ 팀은 농한기 동안 틈틈이 건강체조를 익히고 단합된 모습으로 맷돌체조 ‘찔레꽃, 다함께 차차차‘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남일면 보건진료소팀은 70·80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열정적으로 체조를 배워 금년 금산군 일로일기 건강체조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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