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 축제는 각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인성교육 관련 학생동아리를 한 곳에 모아 참여와 체험을 통해 인성 함양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체험 부스는 초중학교의 인성교육 관련 학생동아리 15개 팀을 비롯해 인성교육 네트워크에 동참하고 있는 5개 기관이 운영, 초중 학생 500여명이 공연과 체험에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전통문양 만들기, 악기 만들기, 새로운 소통을 위한 증강현실, 필러비즈로 마음 나누기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동아리 체험과 다도예절, 학교폭력예방, 또래 상담 등 기관에서 운영하는 체험 활동을 경험했다.
이날 정경훈 교육장은“소부리 인성네트워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가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백제인의 미소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됨은 물론, 지역과 학교가 동참하는 온 마을 인성교육의 발판이 됐으면 한다.”며 “이것이 부여교육지원청의 역점사업이며 가장 중요한 가치로 추구하고 있는 인성교육”이라고 강조했다.
yyt690108@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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