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2012년 1주기 평가에서도 대구·경북지역에서 가장 먼저 ‘인증’을 받은 경일대는 이번 2주기 평가 역시 지역 최초로 인증을 받아 2회 연속 인증대학으로 우뚝 서게 됐다.
경일대는 교수확보율, 재학생 충원율, 취업률, 장학금 비율, 교사확보율, 교육과정 등 대부분의 평가준거를 상시적으로 충족하고 있다.
이번 2주기 평가에서는 1주기에 비해 정성평가 비중이 높아지고, 인증 기준이 높아져 대학사회에서 평가결과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 이와 관련 대학은 대학전반에 대한 역량이 상시적으로 갖춰져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신청하고 가장 먼저 인증 받는 대학이 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정현태 총장은 “이번 평가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던 여러 영역을 비롯해 전 부문에 걸쳐 점검·보완해 다가오는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도 최우수대학으로 인정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