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 진로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선문대 학생들. 사진제공=선문대
[아산=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올해 첫 시행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법인, 기관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대학은 진로체험기관의 의지와 성격, 체험처 환경 및 안전, 체험프로그램 운영 3개 영역 10개 지표 전 영역 평가항목에서 부적절한 지표가 하나도 없이 우수한 점수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김범성 입학홍보처장은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진로체험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미래 주역인 초·중·고 학생들이 본 대학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꿈·끼·도전’, ‘꿈길도전’을 통해 꿈을 키워 훌륭한 사회리더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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