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그룹의 담철곤 회장이 ‘청바지 경영’을 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오리온그룹의 주력사인 오리온(옛 동양제과)에서는 2년 전부터 매주 수요일을 ‘맵시데이’로 정하고 그날 출근한 직원의 옷차림 중 최고의 멋쟁이를 사내 인트라넷으로 선정해 상품권을 주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 맵시데이에 담 회장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 담 회장은 수요일에 오리온으로 출근하는 날에는 정장이 아니라 면바지에 캐주얼 차림으로 출근하는 등 직원들에게 ‘엔터테인먼트 그룹다운’ 유연한 사고를 갖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담 회장의 경영실험이 성공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