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종현 기자 jhlee@ilyo.co.kr | ||
임수정은 최근 열린 제24회 청룡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이른바 ‘그랜드 슬램’을 차지했다. ‘부산 영평상’, ‘한국 영평상’, ‘대한민국 영화대상’ 등 국내 주요 영화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을 석권한 것.
어려 보이는 외모로 인해 ‘고등학생’ 역할로 많이 출연했지만 실제 나이는 스물네 살. 지난 2001년 <학교4>를 통해 데뷔한 임수정은 <피아노 치는 대통령> <장화 홍련> 그리고 현재 극장에서 상영중인 <…ing>에 출연, 좋은 연기를 펼쳤다.
‘제2의 심은하’라고 불리는 충무로에서 공인받은 배우 임수정. 과연 앞으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충무로의 시선이 그녀에게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