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영덕의 고속도로 시대의 개막을 알리고 전국의 마라토너에게 개통 전 고속도로를 달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영덕군은 이번 대회기간 동안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이 영덕을 방문해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대회장 현장 확인과 대회 홍보, 환경정비, 교통안내, 의료지원, 자원봉사자 모집 등을 통해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우리군은 매년 여름 「영덕로하스 해변 전국 마라톤대회」를 12회에 걸쳐 개최할 정도로 다년간의 대회운영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속도로 개통으로 영덕군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천년의 맛을 간직한 대게의 고장, 동해안 스포츠와 해양관광 중심지 영덕군의 발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ilyod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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