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지난 23일 골목까지 안전한 365 부여 만들기 일환으로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안전위원회 간담회를 군청 브리핑실에서 실시했다. 사진=부여군청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부여군이 지난 23일 골목까지 안전한 365 부여 만들기 일환으로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안전위원회 간담회를 군청 브리핑실에서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정경훈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조규향 부여경찰서장, 박찬형 부여소방서장을 비롯한 지역사회안전위원회 위원 30명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식도 열렸다. 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노인·의료·범죄예방 관련 전문가 2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관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질의 및 토론 등이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위상에 걸맞은 ‘WHO 모델 국제안전도시 공인’ 등 골목까지 안전한 365 부여 만들기를 위해 열렸다.
군은 향후 안전한 부여 만들기를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노인안전복지 토탈케어, 아동안전 학부모역량강화 등 군민의 생활안전 확보는 물론 안전한 세계유산 도시 부여의 명성을 높이는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안전위원회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하고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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