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달 26일 경북도 예비평가를 거쳐 이달 3일 각 도 대표 1개팀, 총 9개팀이 정부세종청사 국토해양부 대회의실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심사결과에 따라 이번 행사를 통해 시상식을 하고, 대상은 강원 정선군의 송원마을이 차지했다.
장천면 오로1리 마을은 마을리더 이종포를 중심으로 경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 등 8명으로 팀을 구성해 ‘나, 너, 우리!! 오로1리 600일의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마을현황, 현장포럼 진행과정, 세부실행 목표 설정 과정, 변화된 마을 모습과 성과와 향후 발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오로1리는 2014년 색깔 있는 마을로 지정돼 같은 해 현장포럼을 실시하고 창조적 마을만들기 및 경북형 마을영농육성사업 등 다채로운 마을 발전을 실행하고 있다.
농촌현장포럼은 2012년 주민주도 마을계획화 및 공동체활성화 등 색깔있는 마을 만들기를 위한 농촌 현장포럼 시범운영 및 추진체계가 마련돼 주민이 현장활동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을의 다양한 자원과 역량을 발굴·진단해 마을 발전과제를 계획화하는 공동체프로그램이다.
농촌현장포럼의 성공모델을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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