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이 23일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을 위해 서천군 서면사무소를 방문했다. 사진=서천군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이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을 위해 23일 서천군 서면사무소를 방문했다.
행사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박남신 충남도 사회복지과장, 백낙흥 서천부군수, 황춘작·김정자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강희인 우리아이 공부방 지원 사업 후원자, 이중우 희망 나눔 물품지원 후원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정진엽 장관의 인사말, 복지허브화 동영상 시청,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 복지공무원 안전지킴이 추진계획 보고 및 시연,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 우리아이 공부방 지원 사업 대상가구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군 서면은 전국 읍면동 복지허브화 33개 선도 지역 중 하나로 행복택시 운영과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운영 등 4개의 특화사업과 찾아가는 주민교육, 나눔과 후원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정진엽 장관은“서면은 활발한 민관협력으로 서면만의 특징을 가진 지역복지 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앞서가는 서면의 민관협력 활동이 뒷사람이 길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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