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고등학교 진학 및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위한 것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 부교육감은 사전에 전달 받은 서천여중 학생들의 진로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일만 시간의 법칙’에서 보듯 한 분야에 대해 열심히 노력하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 공부를 힘겨워 하는 학생들에게 ‘공부 그래프’를 그려주고, 노력하는 시간만큼 능력이 늘지 않는다며 포기하지 말고 정체해 있는 시간을 견뎌내면 더 성장한다고 학생들을 위로했다.
이어 그는 고등학교의 4종류, 즉 일반계고,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자율고의 개념과 목적을 설명하고 각각의 고등학교 종류가 등급에 따른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진로를 고려해 적합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 했다.
김준태 교장은 “이번 진로 특강은 2학기를 한 달 남긴 학생들에게 시기적절했다.”며“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더욱 진지하고 성숙한 생각을 갖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yyt690108@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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