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아침기온이 영하를 오르내리는 가운데 대전역 꽃시계에 꽃이 활짝피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대전시는 추워지기 전에 뿌리가 활착돼 아름답고 튼튼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대전역꽃시계에 팬지 등 겨울꽃 2600본을 식재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이번에 심은 겨울팬지, 백묘국은 한밭수목원에서 지난여름에 파종하여 육묘한 것으로 내년 3월까지 꽃을 피우게 된다.
겨울팬지는 추운 날씨에 강해 한겨울에도 생존하고 기온이 오르면 더욱 풍성해지는 특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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