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충청북도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28일부터 29일까지 도 농업기술원에서 내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강사로 활동 할 충북도내 각 시군 연구․지도직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현장 강사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북도의 농정시책과 농촌진흥기관에서 연구개발한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 6차산업 활성화 방안, 유기농 특화도 육성 방안, 친환경농업에 대한 다양한 기술 등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하는 전문교육이다.
분야별 과정 편성은 식량작물·원예․도시농업, 특용작물, 6차산업·농업경영 등 4개 과정으로 추진되며, 축산분야는 최근 AI 발생에 따라 이번 교육과정에서 제외됐다.
도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한병수 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새롭게 바뀌는 농업정책과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이 내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1월 부터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별로 이루어지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많은 농업인과 귀농인이 적극 참여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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