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은 수동휠체어 8대와 목발 2조를 1회 2달 이내 기간 동안 무료로 대여해 왔으며 이번에 휠체어 18대와 목발 24조를 추가로 구입했다.
특히 다음달부터는 구청뿐 아니라 지역 내 13개 동 주민센터에서도 수동휠체어와 목발을 대여할 수 있다.
임병헌 청장은 “사랑의 보장구 무료대여사업 확대로 일시적 보행 장애를 겪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이처럼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많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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