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발명교육학회가 주관하고 특허청이 후원하는 한국발명 교육학회는 발명교육의 진흥과 지식재산 분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10년에 설립된 발명 특허 분야의 유일한 학회이다.
‘한국발명교육상’은 설립 이후 7년 째 지역발명선도, 발명교육 공로 부문 등에서 왕성한 활동과 우수한 실적을 거둔 개인과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달서구는 2010년 4월 특허청으로부터 전국 최초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된 이후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발명교육·진흥, 중소기업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달서구는 ‘찾아가는 초등학교 학부모 지식재산 특강’ 등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발명사업과 ‘자연과 함께하는 1박2일 가족발명캠프’ 등 가족 화합의 장도 제공했다.
남부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한 ‘학생 디자인 캠프 및 경연대회’와 ‘중소기업 지식재산 지원사업 설명회’ 등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태훈 청장은 “지식재산에 대한 주민 인식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중소기업의 지식 재산 창출 지원 등을 통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지식재산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은 오는 30일 오후천안·아산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제7회 한국발명교육학회 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 진행된다.
skaruds@ilyodg.co.kr
-
경북도, 2025 국비예산 역대 최대 11조 8677억 원 확보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29 )
-
광역철도 대경선(구미~경산) 개통…"대구·경북 하나로 잇다"
온라인 기사 ( 2024.12.13 12:01 )
-
대구시, 2년 연속 국비 8조 원대 달성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