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호텔같은 식당‘이라는 목표아래 대기업인 포스코 QSS 마스터의 고객·위생·자재관리부터 낭비요소 제거, 효율적 공간활용, 매장 디자인 등에 이르는 전문 컨설팅으로 외식업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요 식재료인 쌀, 야채, 과일, 수산물 등을 지역 또는 국내산을 사용하고 매장내 레스마켓을 개설해 농어업과 외식업간의 상생(相生)을 꾀했으며, 소비층 확대를 위한 브랜드 개발, 시식·홍보행사, 다양한 메뉴 개발, 자체기금 조성, 봉사활동 등의 자구적인 노력이 심사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시상식은 29일 포항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열리는 ’2016 전국 우수외식업지구 육성사업 워크숍‘에서 열린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상사업비도 지급된다.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