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변창흠)는 30일(수) 오후 2시 마이크임팩트 스퀘어 종로 13층 플랫폼(1호선 종각역 대왕빌딩)에서 ‘주거복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즐거운 家 행복한 家’로 이름 붙여진 이번 콘서트는 1부 주거복지 토크 콘서트, 2부 주거복지서비스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되고 이어 3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가수 ‘요조’의 공연이 이어진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공사 페이스북 계정에서 콘서트 전체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최근 소득양극화가 심화되고 주거빈곤율이 점증하는 상황에서 주거복시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한 주거취약 계층 실태를 점검하고, 보다 나은 주거복지서비스의 방향을 재설정하기 위해 이번 주거복지콘서트가 기획되었다.
이번 콘서트에는 민간주거복지센터와 LH 마이홈센터, SH주거복지센터, 민달팽이 청년주거상담소 등 주거복지 전문기관들이 참여해 서울시내 주거상담 기관이 벌이고 있는 상담서비스를 평가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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