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선수 전원이 청각장애인인 충주성심학교 야구부가 올해 또다시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충주 성심고 야구부는 지난해 청각장애를 딛고 봉황대기 고교야구에 첫 출전해 화제가 된 후 백상체육대상 특별상을 받는 등 격려와 지원을 받았다.
이에 사기가 높아진 이 학교 선수들은 올해 다시 파란을 예고하며 지난 3월28일에는 ‘한화기 차지 초중고 야구대회’에서 야구명문 공주고와 선전을 벌였다. 이 경기에서 비록 13 대 3으로 졌지만 안타수는 9 대 8로 비슷했다.
현재 성심고 야구부는 4월24일 성남고와 대통령배 고교야구 예선전을 앞두고 있다. 이후 서울대 야구팀 등 대학야구 동호회와 연습경기를 가질 계획이다. 과연 이들이 올해 1승을 올려 신화를 창조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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