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관광안내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12월 1일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 관광서비스 제고 선언식을 개최한다.
공사는 지난 한 달 간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34, 컴팩스마트시티 옆)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단순안내 및 기념품 전시 등 전통적인 관광안내소 기능에서 탈피, 관광객 중심의 원스톱 복합 관광안내소 서비스로 전환했다.
새롭게 단장한 관광안내소는 관광 홍보(리플릿, 브로슈어 등), 휴게 공간 제공, 수화물 보관함 설치 및 기념품 카페 도입 등으로 관광객의 이용편의제고는 물론, 보다 능동적인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보다 적극적이고 질 높은 관광안내를 위해 관광안내사와 시티투어 종사자 등 관광안내 종사원들의 마인드를 제고하는 ‘트리플 에스(3S)’ 선언식을 진행한다. 트리플 에스(3S)는 ‘스마일 서비스(Smile Service)’, ‘스마트 서비스(Smart Service)‘, ’스페셜 서비스(Special Service)‘를 줄인 말로 이를 위한 실천을 다짐할 계획이다.
이번 트리플 에스(3S) 선언식을 계기로 공사는 지속적으로 관광안내소 기능 강화 및 종사자 소양교육을 추진해 인천 관광 수용태세 강화는 물론 지속적인 관광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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