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축제가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한국명가명품연구소가 선정한 ‘2016 대한민국 명가명품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논산시청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논산딸기축제가 또 한번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2016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논산딸기축제가 지역축제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컨슈머포스트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후원하는 명가명품 대상은 ‘한국의 명품이 세계의 명품’이라는 모토아래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고 오랜 기간에 걸쳐 명가명품으로 명성을 쌓은 제품에 대해 브랜드별 전략, 체계, 관리에 관한 전문가 경영성과 평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논산딸기축제는 17회에 걸쳐 개최되고 있다. 2011년 충청남도 우수축제선정, 대표브랜드상 지역축제부분 최우수상, 2014, 2015년에는 충청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지역경제, 문화발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논산 친환경딸기 브랜드의 저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17회 논산딸기축제는 전국에서 56만 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220억여원의 지역경제유발효과를 이뤄내며 재배에서 유통까지 전체과정에 친환경 기준을 접목함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논산딸기는 전국 13%의 최대면적 최고 생산량을 점유하고 있는 효자 작목”이라며 “전국 제일의 딸기고장의 명성에 걸 맞는 최고 품질의 딸기 생산으로 논산딸기축제가 전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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