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29일 논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사진=논산시청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나의 기부, 착한선물, 논산시‘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 주최로 29일 논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시장, 김형도 시 의회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 했다. NH논산시지부, ㈜미래도시개발, ㈜지오넷, 논산계룡산림조합, 백제병원, 새마을운동논산시지회, 논심회, ㈜우주전기, 논산화지중앙시장상인회, 한빛어린이집, 인동어린이집, 선화어린이집 등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사랑의 성금기탁으로 이웃사랑의 열기를 더해 총8300만원 상당의 성금이 기탁됐다.
지난 11월 21일부터 시작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는 지역의 기관단체 및 기업체, 시민들이 대대적으로 참여하는 이웃사랑 축제로 읍면동 주민센터와 주민생활지원과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
황명선 시장은 사랑의 메시지를 통해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단체, 기업과 시민들이 베풀어 주시는 큰 사랑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는 아름다운 선물”이라며“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꿈과 희망이 넘치는 논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사랑의 온도를 더욱 높여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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