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대구시는 충전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협력하고, 한국충전은 시 관 내에 충전인프라를 구축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한국충전은 지난해 설립된 시장 1위 전기차 충전 인프라 및 서비스 제공사로, 전국에 2000여 기의 홈충전기를 구축했으며, 100여 기의 공용 급속 및 완속 충전기를 설치한 기업이다.
한국충전은 접근성이 높은 마트, 백화점, 은행, 공영주차장 등 도심 다중이용시설에 급속충전기 15기, 완속충전기 10기를 자체 투자로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대구시는 올 해 전기차 목표 200대를 9월 조기 보급 완료했으며, 내 년에는 2000대를 보급하고 보급차종도 다각화하기로 했다.
2000대는 승용차 1500대와 지역에서 생산하는 1t 전기화물차 500대며, 이와 별도로 전기이륜차(오토바이)도 각종 요식업종 등에 확대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cuesign@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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