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윤리토크 콘서트’에서 정창길 사장이 청렴 윤리에 강조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지난 30일 보령 본사 대강당에서 윤리공감대 강화를 위해 `CEO와 함께하는 윤리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렴윤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콘서트는 정창길 사장을 비롯해 본사와 인근 사업소 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콘서트는 정창길 사장의 윤리토크, 재즈밴드 판도라의 공연, 연세대 철학과 김형철 교수의 강연과 윤리 즉문즉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창길 사장은 “사장경영방침에도 ‘기본 중시’를 강조하고 있는데 윤리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안전은 사람의 생명이고 품질은 설비의 생명이란 말이 있는데 청렴윤리는 조직의 생명”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지속적으로 청렴윤리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