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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대는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내년도 스마트카 학과 간 협동과정 정시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내년도에 처음으로 개설된 스마트카 학과는 충북대 전자정보대학과 공과대학 기계공학부가 협동해 운영하는 학과 간 협동과정이며, 이번 모집은 석사과정 10명, 박사과정 10명 등 총 20명이 선발된다.
단, 모집 인원은 대학 사정에 따라 추후 조정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구비서류를 내려 받아 충북대 대학본부 입학과(N10-408)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단, 팩스 제외)으로 접수하면 된다.
면접 및 전공 구술 고사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충북대 스마트카 협동과정 지정 장소에서 실시되며,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0일 이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충북대는 지난 2월 충북대 오창캠퍼스 내 ‘충북대 스마트카 연구센터’를 개원함과 동시에 미국 미시건 주립대학의 M-city(자율주행 테스트를 위한 모형 도시)를 벤치마킹한 ‘자율주행 성능시험장’ 기공식을 가졌다.
더불어 충북대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추진하는 ‘IT·SW융합산업원천 기술개발 사업’에서 ‘차량 통신 기반의 광역 주행환경인지 및 협업주행기술 개발’ 과제에 지난 4월 28일 선정돼, 4년간 총 103억 원 (국고 62억 원, 자부담 41억 원)의 연구비를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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