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득조건 및 자산 등 입력 후 청약가능 단지 조회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시가 공급하는 임대주택의 입주 신청자격 검색이 획기적으로 쉬워진다.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변창흠)는 임대주택의 입주 신청자격 여부를 보다 쉽게 핸드폰에서 검색해 볼 수 있도록 모바일 홈페이지(http://m.i-sh.co.kr)를 신규 제작해 5일부터 임대주택 맞춤검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모바일 임대주택 맞춤검색 서비스를 이용하여 청약자격이 있는 지 알아보려면 임대주택 입주 희망자가 본인의 입주자격(가입한 저축상품과 소득조건, 자산 현황 등)을 체크하면 청약이 가능한 임대주택 위치가 서울시내 지도상에 표시되고, 임대료 등 주택의 상세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임대주택 신청자격을 확인하려면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http://www.i-sh.co.kr) 에서 본인의 조건에 적합한 주택의 종류와 단지를 정보를 일일이 찾아 읽어보면서 비교하거나,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세밀히 분석해야 했다.
또한 본인이 신청자격이 있는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시 휴대전화로 문자알림 서비스를 받고 싶은 경우에는 청약공고 알리미를 신청하면 편리하게 사전에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임대주택 맞춤검색 서비스는 12.5(월)부터 이용이 가능하나, 2016. 12.2일부터 3일까지 SETEC(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6서울 공공주택·주거복지 페스티벌 부스에서도 사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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