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지난 2일 오후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장애인식개선 창작뮤지컬 ‘다섯 개의 비밀’ 공연이 열렸다.
이번 뮤지컬은 마녀들로부터 별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치는 다섯 아이들의 이야기로, 장애인의 자기개발과 사회참여를 목표로 교육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 노블리쥬클럽이 주최하고, 교육극단 콩나물의 기획과 대구교육청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대구 8개 특수학교 장애학생 120여명이 주축이 되어 일반학교 학생, 교육극단 콩나물 배우들, 노블리쥬클럽 멤버들과 1시간 30분 간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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