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공연 장면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K-water(사장 이학수)는 대전 본사와 경기 과천시 한강권역본부 등 2개 권역본부에서 5,000여 임직원을 대상으로 5~7일 4회에 걸쳐 청렴연극 ‘버들치들’ 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글로벌 물 전문 기관의 바탕인 윤리경영과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위해 마련했다.
연극은 1급수의 맑은 물에서만 사는 ‘버들치’를 소재로, 업무 중 실제 발생 가능한 상황인 직원 간 갈등과 윤리적 딜레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았다.
직원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전체적인 기획과 대본에 직원들을 참여시켰고 관람하는 직원이 공연에 직접 참여해 호응도를 높였다.
이학수 K-water사장은 ”현업에서 원리와 원칙을 준수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청렴함이 바로 K-water의 미래 50년을 이끄는 밑거름이자 경쟁력이다. 이번 공연이 스스로의 윤리의식을 성찰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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