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 앞에서 열린 ‘제66차 탈핵 불의날 캠페인’에서 대전 YWCA 회원들이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실험 중단을 촉구하는 회견문을 읽고있다.일요신문 대전본부 박하늘 기자
이들은 “대전에서 고준위 핵폐기물을 이용한 연구가 수십년째 진행됐으나 인근 주민들은 그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 이는 대전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완전히 무시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대전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실험을 용납할 수 없다”며 “사용후핵연료를 사용하는 위험천만한 연구나 실험이 강행돼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들은 ▲사용후핵연료 조사시험 및 파이로프로세싱 실험 전면 중단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계획 취소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대전 핵시설 특별점검 등을 촉구했다.
한편 대전YWCA는 지난달 2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한국원자력연구원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유성구 관평동 배울네거리에서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실험 반대 촛불집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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