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이번에 오산시는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오산시는 민선 5기 초부터 선제적으로 복지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위주의 동 주민센터 기능을 복지중심 기능으로 전환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복지행정을 추진해 왔다.
또 지난 7월 현장중심 복지기반 확충을 위한 3개소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운영, 허브화율 전국 26.6% 대비 50%이상 구축했으며 전국 최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활동수당 지원, 복지업무 경력자 동장 배치, 민간복지인력 조기배치,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자원발굴 및 특화사업 운영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 같은 성과는 맞춤형복지팀을 조기설치해 소외계층 발굴, 지원하는 등 복지담당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민‧관이 협력을 통해 이끌어낸 결과물”이라며 “2018년까지 전체 설치해 복지허브화사업을 확대, 시민들이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민관협력을 강화하는 등 튼튼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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