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지난 6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7기 부여군공동상표 ‘굿뜨래’ 사용조직에 대해 사용승인서를 교부하고 혁신체계구축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부여군청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부여군이 지난 6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7기 부여군공동상표 ‘굿뜨래’ 사용조직에 대해 사용승인서를 교부하고 혁신체계구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용조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굿뜨래의 파워브랜드 도약을 위한 생산자 단체의 의식함양 의지 다짐과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 브랜드 가치 제고 전략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농특산물 사용승인조직과 각 농협 농산물산지 유통센터 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부여군 공동상표 굿뜨래 사용승인서 교부와 공주대 권기대 교수의 굿뜨래의 오늘과 내일, 안영일 유통수출팀장의 굿뜨래 브랜드 경영실현에 대한 특강이 실시됐다.
부여군 공동상표는 사용조례에 따라 2년마다 사용허가를 받아 굿뜨래 상표를 사용할 수 있다. 제7기 굿뜨래 상표사용승인을 신청한 조직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엄격하고 철저한 검증을 통해 총 115개 조직(농특산물 71·모범음식점 44)을 선정했다.
이날 이용우 군수는 “굿뜨래 제2창업 정신을 제대로 살려서 프리미엄급 굿뜨래 브랜드를 다시 한 번 재점검할 계획”이라며“ 품질관리와 브랜드 사용승인 관계에 더 철저한 관리를 통해 군민은 물론 국내외 소비자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인정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군수는“굿뜨래 브랜드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최고의 상품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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