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6일 부여문화원 다목적 홀에서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군민 안전문화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증을 수여 했다.사진=부여군청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부여군이 6일 부여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군민 안전문화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용우 군수는 수강생 한명 한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리더로서 안전문화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단위에서는 국내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추진하고 있는 부여군은 군민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2016년 상반기 제1기와 하반기 제2기 군민 안전문화대학을 운영했다.
군은 향후 군민 안전문화대학 수료생들이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과 관련된 모니터링 및 위원회 활동 등에도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안전문화 확산에 필요한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부여 만들기를 위한 2017년 사업으로 노인안전복지 토탈케어사업, 아동안전 학부모역량강화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세계유산 도시에 걸맞은 안전도시 부여를 만들기 위해서는 안전문화 정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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