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북구가 올해부터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건강공동체 사업으로서 주민들 스스로 건강위원단을 구성해 건강환경 조성, 건강생활습관 형성,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공동체 활성화 등의 세부적인 내용을 결정하고 시행하는 것이다.
올해는 지역 내 아파트 4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건강지도자를 양성하고 우수프로그램의 소개와 보급을 담당했다.
이날 행사는 아파트 주민뿐 아니라 사업 추진에 힘을 모아준 지역 내 협력기관 관계자와 동주민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본 사업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주민들이 한해동안 이룬 성과를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지게 되어 참 기쁘다. 북구보건소는 지역의 여러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주민 주도형 선진 보건사업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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