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의 바르게살기운동 추진 성과를 총 결산을 마무리하고 그 동안 일선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계승·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회원들을 위로·격려했다. 다가오는 정유년 새해에도 바르게살기운동 확산을 통해 공정사회 구현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진=경북도 제공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 정부포상(국민훈장 1, 대통령 표창 2, 국무총리 표창 1)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희생·봉사정신으로 묵묵히 소임을 다한 유공자 44명에 대한 표창을 통해 그 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밑으로부터의 변화를 선도하는 국민 의식개혁운동으로 도덕성 회복과 건전한 국민생활을 앞장서 실천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며 국민대통합을 선도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는 기초 법질서 확립, 에너지 절약 등 기본에서 출발해 학교폭력근절, 자원봉사, 이웃돕기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단체이다.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통해 국민통합과 화합,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도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은 이 시대에 필수 불가결한 운동이며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구현에 앞장서는 여러분이야말로 이 시대의 주역이고 대한민국의 희망이다”라며, “우리나라가 선진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계기는 바르게살기운동 도·시군협의회가 지역에서 국민의식 수준을 높이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헌신 봉사한 결과이다”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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