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사진 중앙 오른쪽 한국조폐공사 전영율 디자인연구센터장, 왼쪽 행복한 우리복지관 강양구 관장. <사진=조폐공사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지난달 화폐박물관 전시실에서 가진 제3회 어울림 특별전시회 화폐디자이너 작품 판매 수익금 300만원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행복한 우리복지관(대전 서구 가수원동 소재)에 기부했다.
화폐와 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어울림展은 한국조폐공사 디자인연구센터에 근무하는 화폐 디자이너 및 조각사들이 만든 디자인, 판화, 서양화, 부조 분야의 작품 15점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많은 관심을 끈 작품으로는 화폐 제조 보안기술인 보안패턴을 적용한 것으로 보는 방향에 따라 서로 다른 이미지가 나타나는 디자인 작품과 입체감이 높은 고심도 부조 작품 등으로 화폐수집가 및 미술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ltnews@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