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9일 인천가족공원 홍보관에서 공단 4급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경영을 위한 올해 2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참석자 전원이 점심식사로 도시락을 함께하며 ‘도시락 통(道施樂 通: 지속가능한 즐거운 소통)’이라는 부제로 열린 조직문화와 지속가능한 소통경영체계의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 이사장은 지난 6월 실시한 제1회 4급 직원 간담회에서 조직의 튼튼한 허리 역할과 상하계층 간의 가교역할을 당부한 바 있다.
간담회를 통해 CEO의 경영의지를 재확인시킴으로써 공단 내 소통 분위기 확산의 지속화, 대화에 익숙한 열린 조직문화 구축, 1차 간담회의 직원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 및 반영 계획 전달, 각 부서 및 직군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수평적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이응복 이사장은 “올 한해 추진한 성과 공유를 통해 우리 공단의 방향성과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함께 고민했다“며 ”4급 직원들에게 인천시와 공단의 공유·공감·공조 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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