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를 구조한 김태윤 사회복무요원(좌), 이상윤 역직원. 사진=대구도시철도공사 제공
[대구=일요신문]김성영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 직원과 사회복무요원이 지난 주말인 10일 두 명의 귀중한 생명을 연이어 살려 화제다.
대구도시철도 반월당환승역 김태윤 사회복무요원은 메트로 지하상가를 지나던 중 의식과 심장박동이 없는 A(남·5)군과 당황해 하는 외국인 어머를 발견, A군을 역무실로 안고 뛰어 역직원과 심장제세동기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신속히 시행했다.
어린이 구조장면
이어 119구급대로 신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A군은 현재 의식을 회복한 상태로 입원치료 중이다.
또 이 날 오후에는 외국인 여성 B(23)씨가 승강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히 병원으로 옮겨 또 한 명의 생명을 살렸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과 역직원은 도시철도 종사자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으며, 평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꾸준히 받은 것이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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