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에서 본 독도수산연구센터 전경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김재원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과학원 독도수산연구센터가 주차장 문제로 민원이 일고 있다.
독도수산연구센터는 ‘정부3.0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갑니다!’라는 플랭카드를 붙여놓고 있지만 평상시에도 정문에 주차금지 팻말을 세우놓고 있는데다, 직원 외에는 일과 이후 시간 및 주말, 공휴일에 주차장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있어 인근 주민이나 상가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센터 길 건너편은 영일대해수욕장으로 포항의 대표적 관광지역이어서 주말이나 휴일에는 시민이나 외지 관광객들이 몰려 주차난을 겪고 있어 상인들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센터 주차장을 개방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반면 포항시는 시청 공영주차장에 대해 일과 이후 시간이나 주말, 공휴일에는 시민들이 무료로 사용하도록 개방하고 있다.
한편 독도수산연구센터는 지난 1949년 중앙수산시험장 포항지장으로 설립됐는데, 부지 1만1000여㎡에 건물은 1200여㎡이고 나머지 대부분은 조경과 주차장, 테니스장, 관사 등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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