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동안 시는 △기초생활수급에서 탈락 또는 중지되었으나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 △창고·공원·화장실·터미널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국가,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및 빈곤·학대·유기·방임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 등을 중점 발굴한다.
발굴은 마을 통리장,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한돌봄센터 등 민·관 협력을 통한 발굴과 특별지원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발굴된 소외계층은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에너지바우처 등 공적자원을 적극 지원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은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변의 작은 관심이야말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한 경우에는 가까운 읍·면·동이나 보건복지콜센터로 신고 바란다”며 “발굴된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ilyo22@ilyo.co.kr
-
7개 자치단체장, 서울역~당정역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결의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43 )
-
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추진협과 선도사업 선정 촉구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03 )
-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 전국도시공사협의회 회장 당선
온라인 기사 ( 2024.12.12 1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