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오전 10시30분 대전 유성구청소년수련관서, 전석 무료
‘속사포 랩퍼’로 잘 알려진 아웃사이더는 지난 2003년 데뷔해 <외톨이>, <주변인>, <연인과의 거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5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K-힙합 부문 대중문화대상’, ‘제11회 대한민국 인물대상 청소년문화예술 콘텐츠 부문’ 등을 수상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아웃사이더는 ‘고통은 성장의 밑거름, 난 언제나 자신을 믿거든’이라는 주제강연으로, 학창시절 꿈과 좌절 그리고 현재까지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며 지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한다.
아웃사이더는 현재 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아웃사이더의 강연과 함께 ‘2016년 동아리 페스티벌’의 중·고등부 우승팀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청소년 입장료는 무료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그 동안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용기와 희망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ynwa21@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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