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태춘)가 15일 정준이·김복렬 세종시의회의원, 김려수 시 복지정책과장,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단체장,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소식을 개최 했다. 사진=세종시청 제공.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태춘)가 15일 오후 3시 조치원읍 신안리 구 세종시체육회 건물(조치원읍 세종로 2567)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준이·김복렬 세종시의회의원, 김려수 시 복지정책과장,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단체장,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6여년 간 사용한 조치원읍 교리 사무실은 협소한 공간과 주차장 부족 등으로 주민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이에 시는 구 세종시체육회 시설(건축규모 169.2㎡)을 리모델링해 1층은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과 푸드뱅크, 2층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로 마련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결식 우려가 있는 가정에 식품제공, 좋은 이웃들 사업,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교육훈련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려수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사회복지를 선도하는 중심체로서 각종 복지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