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가 지난 14일 오후 경찰서 3층 대회실에서 마경석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보안협력위원장(성낙진)등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다문화 가정 정착지원과 국가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세종경찰서 제공.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경찰서가 지난 14일 오후 경찰서 3층 대회실에서 마경석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보안협력위원장(성낙진)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다문화 가정 정착지원과 국가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탈북민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 유공으로 박웅천씨가 감사장을 받았다. 이어 국가안보의식 함양과 더불어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4대악 범죄예방 홍보, 탈북민‧다문화가정 정착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종서는 탈북민‧다문화가정의 4대악 근절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민‧경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마경석 서장은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탈북민‧다문화 가정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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