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북=일요신문]세종시 새마을협의회가 16일 오전 11시 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2016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보고사항을 청취, 16년 일반 회계 추가경정예산(안)등을 의결 했다.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은기)가 16일 오전 11시 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2016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보고사항을 청취, 16년 일반 회계 추가경정예산(안)등을 의결 했다.
황인산 시새마을 협의회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2016년 주요사업실적에 대한보고와 제1차 일반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심의, 의결 한 후 토론을 진행했다.
세종시 새마을 협의회는 올 한해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해 ▲문화공동체운동▲이웃공동체운동▲경제공동체운동▲지구촌 공동체 운동▲Y-SMU 포럼▲읍면동 공동체 운동▲조직역량 강화 등 각종 사업을 활발히 전개 했다.
우선 문화 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안전문화 캠페인·독서문화탐방·국민독서 경진대회예선·국기달기 운동·국토대청결운동·방역활동·나무심기·꽃길조성·명절맞이 이웃돕기·소소민캠페인·표지석 건립 등을 사업을 펼쳤다.
이웃공동체운동으로는 ▲희망의 사다리 놓기·김장나누기·쌀 나누기·집 고쳐주기·송편나누기·떡국나누기·어려운 학생 장학금 전달·틈새가정 사랑 잇기 결연 및 돕기·경로위안 사업을 실시했다.
또 경제공동체 운동으로▲3R 숨은자원모으기·재생비누만들기·고향사랑, 농촌사랑 운동· 농촌일손 돕기·귀농,귀촌인 돕기 사업을 펼쳐 어려운 이웃가구에 전달하는 등 영농상담 등을 실시 했다.
지구촌 공동체 운동으로는 새마을 운동 해외 전수를 위해 미얀마 양곤시 딴린구 새론지마을 찾아 3박4일간 73가구에 대한 지붕개량 사업을 펼치는 등 의류와 학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Y-SMU 포럼을 통해서는 새마을 운동 발상지 견학과 독거노인 및 다문화 가구를 대상으로 내생에 가장 따뜻한 하루사업·러브하우스 사랑의 집수리·환경정화활동·일일다문화 카페운영·Y-SMU 포럼 수련 등을 실시했다.
읍면동 공동체 운동으로 실시한 1~2회 논두렁 꽃마당 잔치에서는 시 새마을 협의회가 주축이 돼 메뚜기 축제와 코스모스 축제를 성공리 마무리하는 등 휴경농지 경작으로 이웃사랑을 펼쳐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기도 했다.
축제에는 매년 만여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방문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다. 연동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 축제는 내년 유체 꽃 축제를 위해 이미 연동면 예양리 미호천 강변 1만5000여평에 유체 꽃씨를 파종 했다.
봄, 가을 두 차례 열릴 유체 꽃 축제는 어린이 사상대회· 화합 노래자랑 등 문화전시 행사와 인절미·옥수수·풋콩 등 시식행사, 보물찾기·고구마캐기·방개놀이·솜사탕 만들기 등 체험 행사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는 내년 축제에는 수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하고 차질 없는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 축제에는 매년 세종시 새마을 협의회 김은기 회장과 최태분 여성 회장을 비롯한 회원다수가 참여해 솔선수범 하고 있다.
조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새마을 교육과 새마을지도자자녀 장학금지급·새마을 문고 사업·선진지 견학 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면서 조직 강화는 물론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날 황인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금년도 사업에 대해 꼼꼼한 검증을 부탁드린다며 회의에서 지적 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내년도 사업에 반영, 개선하는 등 더욱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세종시 새마을이 더욱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힘과 역량을 보태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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