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제1회를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 독도평화대상은 독도를 평화와 인권, 환경과 문화의 상징으로 가치를 재정립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재)독도평화재단이 제정했다. 시상분야는 동도상, 서도상, 특별상이 있다.
‘동도상’은 독도사랑 캠페인 등 독도홍보사업 활성화로 국민들에게 독도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해온 ‘독도사랑국민연합(회장 김동기)’이 수상했다. ‘서도상’은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통해 독도를 알리고 독도강연과 수차례 독도탐방 등 30년이상 꾸준히 독도사랑을 전파해온 가수겸 독도홍보대사 정광태(뮤직라이프엔터테인먼트대표)씨가 수상했다.
특별상에는 그동안 독도연구와 강연을 통해 40여년 동안 독도 사랑의 외길을 걸어온 이수광(독도 중앙연맹 총재)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북도 권영길 동해안발전본부장은 “독도는 지금 이 시간에도 태극기가 펄럭이고 우리 국민이 경제 활동을 영위하는 삶의 터전이자 민족자존의 섬으로, 평화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섬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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