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충북대 이정미 산학협력중점교수<사진=충북대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대는 19일 오전 9시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교수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해 임명장 및 신진교수연구비(1200만 원)를 전달했다.
이날 임용된 이정미(만 47세) 산학협력중점교수는 이화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에서 교육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더불어 이 교수는 지난 2007년부터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며 대학평가에 관한 연구를 펼쳤고, 시튼 홀 대학(Seton Hall University, U.S.A)에서는 한국대학구조개혁평가와 미국 대학평가(PIRS) 비교 연구를 진행했다.
이처럼 여러 기관에서 교육 평가 및 대학 평가 연구를 진행한 이정미 산학협력중점교수는 대학 지원 사업 등 충북대가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들을 총괄해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충북대 윤여표 총장은 “충북대에 새로 임용된 이정미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다양한 대학 평가 연구를 진행한 이정미 교수가 넓은 시야를 가지고 충북대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ltnews@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