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바이어 초청, 무역 사절단 운영 등, 국내 매출도 157% 상승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와 우수제품 홍보를 통한 국내 판매도 전년보다 15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 국내 판로, 산학 R&D, 육성자금, 창업 등 5개 분야에 집중 지원했다.
우선 무역사절단 운영, 해외지사화 사업,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11개 세부사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도와 올해 1300만불(150억)의 수출 계약을 전시박람회 참가(41개 기업), 홈쇼핑 입점(4개 기업) 등을 통해 13억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한국산학연협회 16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종합성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세종시는 첫걸음 R&D,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등 산학 R&D에 4억을 투입하고 16개 중소기업을 지원해, 기술수준 30.5% 향상, 기술자립도 32.4% 개선, 기업 당 2.5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했다.
또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융자금 이자차액 보전을 통해, 지원기업의 매출액이 12% 증가하고 고용도 51% 늘어나는 등 중소기업 경영안정에 기여했다. 창업기업 30개사의 마케팅 등을 지원해 고용 창출 51명, 지식재산권 29건(출원 10, 등록 19) 및 제품인증 6건도 달성했다.
세종시는 혁신 형 기업이 크게 증가해 최근 2년간 평균 증가율이 약 20%로 전국평균 5%를 크게 상회했다. 벤처기업은 14년 56개사 → 15년 75개사 → 16년 80개사, 이노비즈기업은 14년 37개사 → 15년 50개사 → 16년 55개사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곽점홍 경제 산업국장은 “내년 1월 19일 기업지원시책 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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