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장치는 ▲주출입문의 자동개폐장치 ▲비디오폰 ▲주출입문 CCTV ▲비상벨 등이다.
학교 건물 주출입문에 비디오폰을 설치, 학생 동행 귀가를 위해 방문하는 학부모를 확인 후 자동개폐장치로 주출입문을 열어준다. CCTV는 돌봄학생과 전담사가 주로 사용하는 주출입문만 비춰 특별 관리한다. 비상벨은 긴급 상황 발생 시 돌봄교실과 야간 경비업체를 연결해 긴급사태를 알린다.
박영애 교육과정과장은 “초등돌봄교실 운영시간이 학생수요에 따라 오후 5~6시까지 혹은 일부학교는 오후 7시까지 운영하는데 동절기에는 일찍 해가져 학생과 돌봄전담사의 안전에 대한 고민이 컸다”며 “대구가 전국 최초로 4대 안전장치를 필수 안전시스템으로 정하고 모든 돌봄교실에 설치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등돌봄교실은 대구의 모든 공립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이용자 만족도는 96.8%에 달한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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