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0월21일부터 12월16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행정서비스 시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만족에 해당되는 90.13점을 받았다.
분야별 업무 처리과정 만족도가 90.53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업무 처리결과 90.35점, 업무처리 내용의 만족도 89.37점으로 뒤를 이었다.
지표별로는 민원처리 대응성이 91.65점, 공정성이 91.14점, 친절성 90.94점, 투명성이 90.84점 순으로 나타났다.
박종국 시 창조혁신담당관은 “시민을 위한 행정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그동안 친절교육과 법규연찬, 불합리한 규제개선 노력 등을 통해 시정의 연속성과 행정의 안정성이 확보되어 시민들의 긍정적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보다 더 나은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대전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 86개 부서의 민원신청인과 중앙부처 이첩 민원인 등 1847명을 대상으로 업무처리의 내용·과정·결과의 3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하여 모바일, ARS, 전화조사, 대면면접 등 온-오프라인 방식을 통해 설문을 진행됐다.
ynwa21@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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