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이번 평가를 자연재난 예방·대응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8개 구·군의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풍수해보험 가입실적 등 3개 분야를 중점 평가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수성구는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및 풍수해보험 가입실적 분야에서, 우수로 선정된 달성군과 장려에 선정된 동구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구시는 우수기관에 시상금을 지원하는 한편, 자연재난관리 업무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구·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유공공무원을 선정해 표창키로 했다.
김봉표 시 자연재난과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평가해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고, 도출된 문제점은 즉각 보완해 ‘시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 대구’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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